Surprise Me!

[날씨] 밤사이 최고 120mm 호우, 해안 폭풍해일경보...낮부터 무더위 / YTN

2023-07-05 291 Dailymotion

밤사이 장마전선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120mm에 달하는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서해안 일부에는 이례적으로 폭풍해일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낮에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밤사이 예고대로 정말 많은 비가 왔군요, 그런데 이례적으로 해안가에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3시 50분 쯤 목포와 영암, 무안, 신안 등 전남 서해안지역에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졌다 한 시간 만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폭풍해일은 보통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발령되는데 이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만조 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등 내륙에도 밤사이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연천 중면 122mm, 충남 청양 115.5, 경북 상주 은척면 113, 대전 112.5, 서울 강북구에도 108mm의 호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지역에 비 피해가 있었지만, 비구름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빠르게 이동하며 비를 뿌렸기 때문에 비 피해가 우려만큼 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장마전선이 남해로 남하하면서 장맛비는 일시 소강상태에 들 전망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그럼 낮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낮부터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사이 남부 지방은 33도 가까이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여 온열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당분간 장맛비와 무더위가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050907465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